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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POP/K-POP 리뷰

[2022년 앨범 리뷰] : 프로미스나인 - from our Memento Box

by 유학 일기 2022. 6. 26.

오늘의 앨범은?

오늘 리뷰해 볼 앨범은

2022년 6월 27일에 발매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의
9인조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5번째 미니 앨범 "from our Memento Box입니다.

 

 

앨범 소개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1
Up And
백지헌
Stella Jones (153/Joombas)
Stella Jones (153/Joombas),
XOX (153/Joombas)
XOX (153/Joombas)
2
Stay This Way TITLE
서지음
Justin Reinstein,
이우민 "collapsedone",
Anna Timgren
Justin Reinstein,
이우민 "collapsedone"
3
Blind Letter
이스란
Slow Rabbit, ADORA,
Daniel Caesar,
Ludwig Lindell
Slow Rabbit, ADORA,
4
Cheese
danke
C'SA,
hongsamman,
희창 (Coke paris)
hongsamman,
희창 (Coke paris)
5
Rewind
Wkly, C'SA
C'SA,
SWEETCH,
N!ko (PAPERMAKER)
SWEETCH,
N!ko (PAPERMAKER)

 

프로미스나인, ‘서머 여신’으로 돌아왔다! 여름 가요계 정조준!
뜨겁고 눈부신 여름날의 기억 담긴 [from our Memento Box] 발매
“우리 떠날래?”…프로미스나인과 함께하는 여기가 파라다이스
서머송 ‘Stay This Way’으로 무더위·월요병 시원하게 날린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미니 5집 [from our Memento Box]로 뜨겁고 눈부신 여름날의 기억을 나눈다.

[from our Memento Box]는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모든 소중한 순간을 ‘Memento Box’ 안에 담았다”는 의미를 가진 앨범으로, 프로미스나인과의 뜨겁고 눈부신 여름날의 기억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이다.



곡 소개 (by Melon), 안무 & 뮤직비디오 (by YouTube), 가사, 그리고 개인적인 감상평

 

01 Up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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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And’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낼 ‘청량한 사운드’를 표현한 신스와 이에 어우러지는 2-Step 개러지 기반의 드럼이 인상적인 곡이다. 상대와 더 가까워지기 위해 ‘조개껍데기’로 동전 던지기 게임을 하며 속마음을 드러내는 가사는 당당하면서도 꾸밈없는 프로미스나인만의 사랑법을 구사하고 있다. 눈앞에 그려지는 섬세한 묘사로, 곡의 완성도를 높인 작사에 멤버 백지헌이 직접 참여해 프로미스나인만의 음악 색을 더욱 공고히 했다.



Up and up and up
Up and down
Up and down

You and I 이 순간 아무도 몰라
오늘은 우리 사이 확실히 해봐
Up이면 네게 갈게
한순간의 Luck test
어느 쪽 나올지 궁금하잖아

숨이 멎을 것 같아
두 손 떨려 와
넌 어느 쪽에 걸래
난 Up에 Bet할게
확률은 50 Percent
손톱 끝 맞추고선 던져

하늘 높이 돌고 돌아
눈을 뗄 수 없어 이제
돌이킬 수 없어 Oh my
Lucky pink shell
파란 하늘 사이 저기 태양같이
네게 나를 맡겨 More and more (Turn!)

Up and up and up
Up and down
Round and round and round
Round around
Up and up and up
Up and down
Now I want it

하늘 가로질러
운명은 던져졌어
이번 우리 여름날을
너에게 걸어
Oh yeah yeah yeah

이 모든 게 너에게 달려있어
온몸 손끝 Control이 중요해 (중요해)
시선이 맞닿을 때
내 맘에 기대가 차
지금 내 기분 Feel good

시간이 멈춘 듯해
허공에 머물러
더 높이 날아올라
어쩌면 Simple play ay
준비도 이미 Okay
온 설렘 가득 안고 던져

하늘 높이 돌고 돌아
눈을 뗄 수 없어 이제
돌이킬 수 없어 Oh my
Lucky pink shell
파란 하늘 사이 저기 태양같이
네게 나를 맡겨 More and more (Turn!)

Up and up and up
Up and down
Round and round and round
Round around
Up and up and up
Up and down
Now I want it

하늘 가로질러
운명은 던져졌어
이번 우리 여름날을
너에게 걸어

Oh my 손에 내려앉아
어느 쪽이든 I don’t care
Up이 나올 때까지
(Yeah play, Again)

다시 한번 돌고 돌아
눈을 뗄 수 없어 답은
돌이키면 되니 뭐든 좋아 My shell
돌고 돌아 네게 내 맘 닿을 때까지
다 전하고 싶어 More and more (Turn!)

Up and up and up
Up and down
Round and round and round
Round around
Up and up and up
Up and down
Just I want it

돌고 돌아 다시
네게 가고 있어
답은 내가 정하면 돼
다시 Up and up

Up and up and up
Up and down
Up and love


  앨범의 포문을 여는 수록곡입니다. 크레딧을 보시면 백지헌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룹이 막내의 첫 작사 도전입니다. 통통 튀는 가벼운 곡입니다. 가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동전 던지기를 주제로 했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중독성도 살짝 있지만 타이틀곡 같이 막 어딘가 딱 끌린 다던가 터지는 듯한 느낌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래보다는 Instrumental 버전이 훨씬 좋았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티저 영상으로 멤버들 딱 나오고 이 Instrumental 썼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02 Stay This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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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무렵 ‘즉흥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나 도착한 ‘여기’에서 매일 일요일처럼 파도 소리에 몸을 맡기고픈 마음을 표현했다. 펑키한 베이스와 기타가 메인인 곡으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신나고 중독성 넘치는 후렴과 댄서블한 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리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프로미스나인과 함께 ‘Stay This Way’에 몸을 맡기면 어느새 눈 앞에 펼쳐진 바다와 그 위에 떠 있는 달빛이 그려질 것이다.


 


Ah yeah oh baby

우리 떠날래?
출발한 뒤에 고민해도 늦지 않아 (Tonight)
가끔 즉흥적인 게 좀 필요해
해가 저물면 (Oh yeah yeah)

또 몰래 침대 밖으로 발을 내려놓을 땐
흰 모래알이 느껴져
Yeah 이 느낌 (So great)
방문을 열고 자, 바람처럼 사라질래
지금 내 기분은 Higher
Take me higher

조그만 해변, 너하고 나
I just wanna stay

Stay this way
우린 뜨겁고 눈부셔
자유롭게 춤춰
저 달이 오늘따라 예뻐서
Stay this way
깊고 짙은 Blue
더 흠뻑 빠져
Stay this way

(Stay this way, My baby)
Stay with me, Stay, Stay with me
(Stay this way, My baby)
하늘 위로 Fireworks
우리의 조그만 바닷가에
날 바라보며 Stay this way

그림 같은 우리 Such a party
Moonlight 그림자
Groove it 춤을 추지
파도 소리에 몸을 맡겨
매일이 난 Sunday
월요일은 사라져
나를 끌어당겨
I wanna be next to you

완벽한 탈출 꿈만 같은 이 밤
So sweet (So sweet)
So good (So good)
그 어디든 발길이 닿는 대로

조그만 해변, 너하고 나
I just wanna stay

Stay this way
우린 뜨겁고 눈부셔
자유롭게 춤춰
저 달이 오늘따라 예뻐서
Stay this way
깊고 짙은 Blue
더 흠뻑 빠져
Stay this way

Disco (Disco)
Let’s go (Let’s go)
다른 모든 건 다 지워 (Yeah)
Get on the floor and show me some more (Oh yeah)
Disco (Disco)
Let’s go (Let’s go)
다른 모든 건 다 지워 (다 지워)
So, Stay with me, Okay?

Stay this way
우린 서로를 비추며
춤을 추고 있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Stay this way
꿈 같은 걸
널 바라보며 Stay this way

(Stay this way, My baby)
Stay with me, Stay, Stay with me
(Stay this way, My baby)
하늘 위로 Fireworks
우리의 조그만 바닷가에
날 바라보며 Stay this way

Stay, Just stay with me
Stay with me forever, Stay with
Stay, Just stay with me woo
Stay, Just stay with me
Stay with me forever, Stay with stay
So, Last forever
Stay this way


 앨범의 타이틀곡입니다. 보통 서머 하면 생각나는 그런 팍 터지면서 탄산 같은 청량하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청량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바다가 떠오르는 청량인데 막 바다에서 막 하하호호 뛰어 오는 느낌보다는 뭔가 아련한 느낌입니다. 바다에서 친구들하고 우정여행 가는 느낌입니다. 후반부의 송하영과 박지원의 목소리가 그런 느낌을 한층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꾸준히 상위 퀄리티의 노래를 뽑아내고 있는 프로미스나인 답게 이번 타이틀곡도 정말 잘 뽑은 것 같습니다. 중간의 래핑도 상당히 귀엽습니다. 마지막 후렴구에서 한키 올린 것이 곡의 매력을 한층 더해줍니다. 

 

03 Blind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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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e Rock 느낌에 Trap Beat가 섞인 기타 루프가 매력적인 Pop 곡으로,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특색 있는 보컬이 만나 또 한 번 새로운 장르를 완벽히 재탄생시켰다. 파도에 떠밀려 온 유리병 속 편지를 읽은 후 갖게 되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표현한 가사로 R&B 느낌의 멜로디가 감성적이며, 호소력 있는 목소리에서 단단한 에너지마저 느낄 수 있다.



 

Ooh 내 맘을 이끈 낯선 편지
(How did you come here?)
Ooh 빼곡히 적힌 낯선 글씨
(Don't know what you mean)
마치 흰 파도처럼
높이 일렁이는 내 맘
Ooh 날 설레게 한 낯선 느낌
(What happened to me?)

바람 한 점 없었던 수평선
Oh 잔잔한 맘을 깨운 걸, 영화처럼
Oh 어느 날 불현듯 밀려와
내 맘에 새 파란을 일으킨 너

투명한 유리병 너머로 그려낸 너와 나 (I'm so curious)
끝없는 내 상상 속 미지가 궁금해져 (Uh, What’s going on?)
From where? (Oh, Where you at?) (Oh, Where you at?) (Oh, Where you at?)
From where? (Oh, Where you at?) (Oh, Where you at?) (Oh, Where you at?)

I want to know who you are, Know who you are 상상한 널
So tell me where you are now, Where you are now 난 기다려
몰랐던 세상 너머
스민 낯선 설렘에
나 널 알고 싶잖니

(파도 소리 들려)
홀연히 사라진 내 모래성 (물결 사이로)
Oh (Oh) 잔잔한 맘을 깨운 걸, 영화처럼 (영화처럼)
Oh 어느 날 불현듯 밀려와
내 맘에 새 파란을 일으킨 너

투명한 유리병 너머로 그려낸 너와 나 (I'm so curious)
끝없는 내 상상 속 미지가 궁금해져 (Uh, What’s going on?)
From where? (Oh, Where you at?) (Oh, Where you at?) (Oh, Where you at?)
From where? (Oh, Where you at?) (Oh, Where you at?) (Oh, Where you at?)

하얗게 밀려온 파도로 그려낸 너와 나 (I'm so curious)
끝없는 상상 속 네게로 가고 있어 (가고 있어)


 수록곡 중에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하이라이트 멜로디 때부터 오 이거 계속 듣고 싶다 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약간 몽환적이면서 템포가 느린 것은 아니라서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감성을 뭔가 계속 자극하는데 터지게 자극하는 게 아니라 간질간질하게 자극하는 느낌입니다. 노지선의 파트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작곡진만 봐도 아도라, Michel Sebastian Maximilian Schulz 같은 거물급 작곡가가 많이 등장해서 크레딧부터 보고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있던 곡인데 상당히 퀄리티 좋게 잘 뽑힌 것 같습니다. 

 

04 Che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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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지 않아도, 완벽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고 예쁜 우리의 추억들을 사진 속에 새기겠다는 내용을 담은 'Cheese'는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Pop dance 장르이며, 곡 구간마다 전환되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사운드와 함께 베이스 리프 위에 그려진 중독적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에 그루비하고 매혹적인 반전 보이스가 가미된 ‘Cheese’만의 새로운 매력으로 리스너들에게 다가선다.


 


 

화창한 낮 얼굴을 찌푸려 (Oh you)
쉴 틈 없게 한숨도 내쉬네 (Yeah)
Wait, 잠깐만 고개 돌려 봐봐
창밖에 쏟아지는 Sunlight
Ooh 웃을 이유는 충분해 Yeah

Ooh 핀조명같이
내리쬔 태양 아래 Ooh uh

웃어봐 더 예쁘게
더 자연스럽게
장난스레 찡그린 건 OK
Yeah 완벽하지 않아도 계속되는 Take
하나씩 하나씩 하나씩 1 2 3 4

Say cheese
매 순간이 특별한 듯이
Posing, Posing
가볍게 Taking, Taking, Yeah
Cheese
맘까지 미소짓는 느낌
한 번 더, 한 번 더
괜히 입꼬릴 올려 Cheese

말없이 골똘하게 뭔가에 깊이 빠진 듯한 표정
때론 이런 게 더 좋은 것 같아 살짝 담아내
Ah 사진을 꺼내 볼 때마다
선명히 그려질 이 찰나
Ooh 꽤 괜찮은 것 같아 Yeah

Ooh 단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 속에 Ooh uh

웃어봐 더 예쁘게
더 자연스럽게
장난스레 찡그린 건 OK
Yeah 완벽하지 않아도 계속되는 Take
하나씩 하나씩 하나씩 1 2 3 4

Say cheese
매 순간이 특별한 듯이
Posing, Posing
가볍게 Taking, Taking, Yeah
Cheese
맘까지 미소짓는 느낌
한 번 더, 한 번 더
괜히 입꼬릴 올려 Cheese

불쑥 바람이 불어
머리를 흩뜨린 채로
새로 채우는 한 컷
이 모습 그대로 좋아
Ah 끝없는 필름에 지금을 채워 Yeah

꼭 웃지 않아도 돼 (That’s okay)
자유롭게 (In our frame)
모든 모습을 다 소중하게 Yeah
완벽하지 않아서 더 재밌는 Take
하나씩 하나씩 하나씩 1 2 3 4

Say cheese
매 순간이 특별한 듯이
Posing, Posing
가볍게 Taking, Taking, Yeah
Cheese
맘까지 미소짓는 느낌
한 번 더, 한 번 더
이 순간 너와 나의 모습 그대로
하나 둘 셋 Cheese


쫀득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서연의 파트가 이 곡의 하이라이트인 것 같습니다. 서연의 약간 낮으면서도 쫀득한 음색을 가장 잘 활용한 곡 중 하나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곡의 듣는 입장에 따라서는 이 곡이 최애일 수도 있겠습니다. 처음에 곡 제목 공개 후 치즈라고 해서 뭔 곡일까 했는데 먹는 치즈가 아니라 사진 찍을 때 하나 둘 셋 하고 하는 그 치즈였습니다. 참 오랜만에 듣는 말이군요.

05 Re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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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하우스와 퓨처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몽환적인 신시사이저와 리듬감 넘치는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Rewind’는 후렴부로 갈수록 기타와 현악기가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 가며 화려함을 더한다. 그 위에 쌓여진 프로미스나인의 보컬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겨 마지막 트랙까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원하는 장면을 보게 될 때까지 시간을 돌려 보겠다는 내용이 담겨 시공간을 넘나드는 신비로운 매력까지 엿볼 수 있다.

 

 


 


It was the last day of my life
Time to rewind huh

첫눈에 느낀 Something new
너의 시선을 훔쳤어 내게로 Umm
완벽한 순간을 원해
너와 두 눈이 마주친 그대로 Umm
It's gonna be

한가지 비밀
이미 원하는 걸 나는 알아, 모두 원해?
(Tell me na ah ah)
Tell me you love me ah
(Love me na ah ah)
Uh 준비한 말을 Playback
너의 반응 하나하나 난 새로워 다
Woo 원하는 말들로만 들려줘 내게 더

Get lost in your eyes
남겨진 흔적들을 잘 봐
느껴 이 기분은 마치
분명히 계획된 Destiny

Let me know
후회 없이 말해
Deja-vu
맞춰지는 Puzzle
Going round n round n
벗어날 수 없어

시간을 돌려 Make a move
눈을 감으면 원하는 그때로
Uh woo oh oh oh uh oh
똑같은 장면 속의 Mood
떠오르는 물음들은 About you
Uh woo oh oh oh uh oh

몇 번을 되감아
Rewind
또 다-다-다-다-다-다 또다시
완벽하고 싶은 맘뿐
여기 다른 선택지는 없어 (So)
Rewind
또 다-다-다-다-다-다 또다시
기억하고 있는 전불
It's time to rewind

Tiki-ta tic toc (Uh)
정해진 시간 뒤로
Tiki-ta tic toc
Umm umm
시간의 틈 사이
(Wait a minute)
비집고 나를 던져
우연히 마주한 (Maybe) 느낌처럼

잃어버린 순간들의 공백들을 메워줘 Baby
네게로 이어지는 감각
숨겨둔 비밀들까지

Let me know
후회 없이 말해
Deja-vu
맞춰지는 Puzzle
Going round n round n
벗어날 수 없어

시간을 돌려 Make a move
눈을 감으면 원하는 그때로
Uh woo oh oh oh uh oh
똑같은 장면 속의 Mood
떠오르는 물음들은 About you
Uh woo oh oh oh uh oh
It's time to rewind

너로 인해 채워졌던 시간은 Umm
(우리 시간은 Over)
너무 눈부셔
기억하고 있어
지금 이 순간
Time to rewind

(시간을 돌려 Time to rewind)
Rewind

시간을 돌려 Make a move
다시 영원하길 바란 Time loop
Uh woo oh oh oh uh oh
너를 찾고 있는 두 눈
모든 물음에 정답은 Yeah it’s you
Uh woo oh oh oh uh oh

시간의 끝에서
Rewind
또 다-다-다-다-다-다 또다시
완벽한 Ending을 위해
처음으로 돌아가 이젠 Replay
Rewind
또 다-다-다-다-다-다 또다시
새로 시작하는 Timeline
It's time to rewind


 장규리의 첫 소절부터 송하영의 마지막 3단 고음까지 정말 버릴 파트가 없는 곡입니다. DM에서도 후렴구의 4옥타브 라(A6)까지 올라가는 휘슬 레지스터를 선보인 적 있는 멤버입니다. 앵콜무대에서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저번 앨범의 Escape Room처럼 상당히 힙하면서도 진중한 곡입니다. 후속곡이나 컴백 무대에서 한번 해주면 상당히 멋질 것 같습니다. 

 

 

 

 

여담

 

일단 대부분의 내용은 제가 저번에 포스팅했던 글을 참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2022.06.08 - [K - POP/K - POP 읽을 거리] - 프로미스나인(fromis_9) 컴백 스케줄 공개!

 

프로미스나인(fromis_9) 컴백 스케줄 공개!

개요  2020년 9월 16일에 약 1년 3개월이라는 기나긴 공백기에 마침표를 찍고 현재 프로미스나인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은SNS 콘셉트의 포문을 연 미니 3집 'My Little Society'부터 싱글 2집 '9 WAY TICKET'

universalcj.tistory.com

 

  1. 이번 뮤비 촬영은 사이판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Dream Ver. 티저 포토는 사이판이 아닌  제주도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멤버 노지설 양 왈 "저기 사이판 아닌데... 아마 곽지해변인가 그랬을걸요"

  2. 장규리는 이번 앨범 활동 기간과 본인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SBS 드라마 '치얼 업'에서 태초희 역으로 지난 5월부터 촬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스케줄이 겹치고 아티스트의 건강에 대한 우려로 일부분 불참을 한다고 합니다. 

  3. 지난 앨범은 프로미스 나인의 커리어 하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빈약한 외국 팬덤을 보유하고 있어서 음반 판매량에서의 약세가 있지만 놀랍게도 한국 팬덤의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10만 장의 초동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에도 선주 문장 16만 장을 넘겼다고 합니다. 물론 선주문 16만 장이 모두 초동 성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정말 놀라운 기록인 것은 확실합니다.

  4. 컴백 불과 2일을 남기고 멤버 중 송하영, 박지원, 이서연, 이채영, 백지헌 이렇게 5명이 탄 차량이 교통사고가 나서 컴백 일정에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큰 부상이나 후유증이 발견되는 멤버는 없었지만 근육통과 타박상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따라서 의료진의 소견에 따르면 컴백 스케줄을 당장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주기적인 치료와 진단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온/오프라인 (음원과 음반)은 정상적으로 6월 27일에 발매를 시작하지만 전 멤버들의 6월 27일 온/오프라인 쇼케이스는 취소됐다고 합니다. 또한 해당 멤버 5명은 컴백 활동 기간 동안 몸 상태를 확인 후 유동적으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큰 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이고 천천히 휴식을 취하고 언젠가는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기록(2022-06-20 기준)

 

  1. 해외 차트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2. 멜론
    타이틀곡이 24 Hits 
    차트와 일간 차트 둘 다 미진입 상태입니다

  3. 지니
    TOP 100 실시간 차트 현재 57위까지 올라온 상태입니다. 역시 아직 일간차트는 미진입입니다.

  4. 유튜브 뮤직
    인기곡 차트 미진입입니다.

  5. 플로
    24시간 차트 미진입입니다.

  6. 바이브 
    오늘 Top 100 차트에 미진입입니다.

  7. 벅스 
    일간 곡 차트에는 미진입입니다., 실시간 곡 차트에는 1위로 진입하였습니다.

  8. 한터차트 & 가온차트


3종의 일반 앨범에 키트 2종과 쥬얼을 무려 10종이나 발매했습니다. 저번의 기록인 일반 2종과 쥬얼 9종보다 각각 하나씩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물론 한정판도 있지만 한정판은 초동 기록에 기여하는 바가 미미합니다. 따라서 저번 10만 장보다 늘어난 대중의 인지도와 늘어난 앨범 종류와 쥬얼 수로 인하여 팬들의 구매가 더욱 활봘해질 것 같습니다.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논란으로 해체 떡밥이 있던 그룹은 더욱 올팬 기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아이즈원) 프로미스 나인도 올팬이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저번 DM 앨범의 기록이자 커리어 하이인 10만 장을 넘어서 15만 장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장 가량으로  마감했습니다.

 

 

 

 

총평:  역시나 믿고 듣는 프로미스나인의 곡 퀄리티 그렇지만 수록곡이 타이틀과 조금 따로 노는 듯한 느낌입니다. 곡 하나하나 퀄리티는 좋은데 (특히 타이틀곡) 다 듣고 나면 연상되는 이미지가 없어서 살짝 아쉽습니다.
         5점 만점에 3.5개를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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