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짠내나는 무명시절은 어땠을까?

개요

 

2020년 미스터트롯의 초대 진으로 뽑힌 임영웅입니다. 전국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프로그램의 우승자답게 2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어떤 아이돌보다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면서 트로트 가수를 벗어나 이제는 모든 세대에게 호감이 가는 어필이 가는 가수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사실 임영웅이 미스터트롯에 나오기 전에는 무슨 가수였는지 잘 모릅니다. 어떤 무명 생활을 했는지, 처음부터 트로트 가수로 직업을 정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 다른 일을 하다가 트로트 가수를 한 것인지에 관한 정보들이 생각보다 찾아보니 상당히 많은 정보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 중 한명인 임영웅의 짠내 나는 무명시절을 알아보고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데뷔 전 (어린시절)

 

어린 시절 임영웅은 지금처럼 꿈이 가수는 아녔다고 합니다. 물론 어린 시절부터 꿈을 꾸준히 유지하는 경우는 상당히 찾아보기 힘들고 임영웅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 시절 남자아이들답게 축구도 열심히 배웠고 축구 선수가 꿈인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무려 초등학교 1년 동안은 선수로 뛰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임영웅의 축구 실력은 유명합니다. JTBC의 축구 예능인 '뭉처야 찬다'에 출연한 적도 있고 이 출연한 프로그램에서는 훌륭한 축구 실력을 보이고 축구 선수 이름을 막힘 없이 말하는 등 축구에 대한 팬심 특히 또 다른 월드스타인 손흥민 선수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어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임영웅은 특히 메시의 팬으로 유명합니다. 휴대전화 배경화면은 메시가 거의 모든 선수생활을 보냈고 데뷔를 했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팀인 'FC 바르셀로나'의 엠블럼입니다. 컴퓨터의 배경화면은 메시가 자주 하는 골 세레머니 사진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 사진일 것 같습니다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여자축구의 레전드 선수인 지메시 '지소연' 선수를 찾아가서 같이 영상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링크 밑에 첨부해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자신보다 더 잘하는 아이들이 많았고 재능이 우선시되는 스포츠인만큼 임영웅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축구를 그만뒀다고 합니다.

 

 

 

 

데뷔 전 (학창 시절)

 

 그리고 중학교의 임영웅은 계속 스포츠에 관한 꿈을 추구했고 그리고 선택한 것이 태권도였다고 합니다. 진로를 태권도와 교육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그로 인하여 태권도를 배우고 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의 임영웅은 친구를 따라서 음악학원에 오디션을 보러 갔다고 합니다. 이때까지 음악은 임영웅에게 취미였습니다. 누가 가수가 될지 생각이나 했을까요? 처음 친구를 따라 오디션을 보러 간 임영웅은 바로 합격을 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임영웅이 음악학원에 가서 처음 음악에 첫걸음 내딛게 해 준 임영웅의 친구는 불합격을 했다고 합니다..... 슬픈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임영웅은 친구들과 모여서 버스킹을 하거나 꾸준히 음악을 배우는 등 음악계에 본격적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임영웅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편의점에서 식당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시던 이모님들이 임영웅이 트로트를 하게 되는 이유를 제공해주십니다. 

 

 

 

데뷔 전 (청년시절)

 

 이모님들이 가장 좋아하셨던 음악이 트로트였고 자신감과 확신을 얻은 임영웅은 2016년에 전국 노래자랑 26살의 나이로 포천 편의 출연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포스팅했던 임영웅이 가장 존경하는 가수 중 한 명인 신유의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불러 최우수상을 타는 기염을 토합니다. 이 당시 임영웅은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임영웅과 다른 트로트 원로 가수분들에 대하여는 제가 옛날에 포스팅한 글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영웅이 좋아하는 아이돌은 누구?

 

 

임영웅이 가장 존경하는 트로트 가수는 누구일까? (1탄)

임영웅이 가장 존경하는 가수는 누구일까? (2탄)

 

 

그리고 2016년에는 본격적으로 공중파 방송에도 나오게 됩니다. 바로 판타스틱 듀오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놀랍게도 이 프로그램에서는 레전드 가수 '이수영'의 판듀에 '홍대 트로트 영웅'이라는 별명으로 출연하여 아쉽게도 파이널에서 이수영의 선택을 받지 못하였지만 다른 트로트 레전드 가수 장윤정으로부터 "너는 내가 키워야겠다" 극찬을 들으면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게 됩니다. 그 당시 방송에서 이수영의 히트곡인 'Grace'를 구수한 트로트로 맛깔나게 바꿔 부르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얻고 분량도 상당히 챙겼습니다.

 

임영웅 판타스틱 듀오 Grace 영상 보기 

 유튜브에 검색해보시면 링크가 나옵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 빨간 글씨에 하이퍼링크를 걸어놨으니 편안하게 즐기셔도 됩니다. 악성링크 아닙니다. 자동으로 유튜브 공식 영상으로 연결해줍니다.

 

 

데뷔 이후

 

이후 꿈에 그리던 데뷔를 했지만 현실은 차가웠습니다. 아직 무명 가수에 불과했던 임영웅을 불러주거나 들어주는 사람은 적었습니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알바를 해야 했었습니다. 그래서 임영웅은 군고구마 장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당시 비싼 고구마를 비싸게 파는 잘못된 전략으로 군고구마는 쫄딱 망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싸게 질 나쁜 고구마 사서 비싸게 파는 나쁜 짓이 아닌 것을 보아 역시 착한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그리고 택배 상하차 알바 같은 고된 알바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면서 보컬팀 어썸 블라의 소속으로도 잠깐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4년간의 무명생활을 보내고 임영웅은 미스터 트롯에 2020년에 진으로 뽑히며 일약 스타로 발돋움합니다. 

 

 

마치는 글

 

이래서 사람일은 모르는 것입니다. 무명생활을 길게 한 사람은 많지만 이렇게까지 드라마틱하게 뜬 가수는 요즘 없다고 봅니다. 옛날에는 많았지만 이제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필수인 시점에 이렇게까지 개인의 노력으로 확뜬 가수는 임영웅이 거의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무명생활을 보내고 힘들게 살아왔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임영웅이 지금도 기부를 열심히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귀한 경험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향력은 임영웅뿐만 아니라 엄청난 수의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의 선행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정보들은 저의 옛 글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넘치는 기부천사 임영웅의 기부 행적을 알아보자 (1탄)

선한 영향력의 기부 천사 임영웅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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