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에게 무슨 일이? 그리고 분노하는 해외 팬들

개요

 

 NCT의 수많은 그룹 중의 한 유닛인 NCT 127 그리고 NCT U의 멤버인 유타에 대하여 해외 팬들의 반응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한 번 알아봅시다.

 

 

유타

• 본명: 中本なかもと 悠太ゆうた (나카모토 유타, Yuta Nakamoto)
• 출생: 1995년 10월 26일 (만 26세) 오사카부 카도마시
• 국적: 일본
• 가족: 부모님, 누나(1994년생), 여동생(2000년생), 반려견 라푼젤
• 신체: 176cm, 60kg, A형, 265mm
• 학력: 츠루미 상업 고등학교 (중퇴)  ==> 야시마학원 대학 국제 고등학교 (졸업)
• 소속사: SM 엔터테이먼트
• 소속 그룹: NCT, NCT 127, NCT U
• 포지션: 리드댄서, 서브보컬, 서브래퍼 (NCT 127)
• 데뷔: 2016년 7월 7일 NCT 127 미니 1집
  (데뷔일로부터 +2159일, 5주년)

그리고 배우 활동까지 겸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아이돌입니다. 그룹의 비주얼로 꼽히고 있습니다.

 

 

NCT 127의 돔 투어

 

사건은 NCT 127의 돔 투어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NCT 127은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정우, 마크, 그리고 해찬 이렇게 10인조로 구성된 SM 엔터테인먼트의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앞으로 K-POP을 이끌어 갈 미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올해 3월 24일에 일본 돔 투어, ‘NEO CITY – THE link’(네오 시티 – 더 링크)' 를 발표한 NCT 127는 5월 22일 나고야에 위치한 반테린 돔을 시작으로 5월 28부터 29일까지 도쿄돔에서 2회를, 6월 25부터 26일까지는 오사카에 위치한 쿄세라돔, 이렇게 3개 도시에서 총 5회에 걸친 돔투어를 진행 중입니다. 특히 2회에 걸친 도쿄돔 공연에서는 100,000명 이상의 일본팬분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일본 투어의 마지막 일정인 쿄세라돔 콘서트까지 거의 한 달의 기간이 있는 관계로 많은 멤버들이 귀국을 선택했고 유타는 남아서 고향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28일 도쿄돔 투어의 라이브 촬영 필름이 WOWOW에서 일본 현지 팬과 공연을 못 본 다른 나라의 팬분들을 위하여 단독 공개 됐습니다. 그 영상에서의 마지막 부분에서 팬들은 이상한 부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무엇일까요?

 

문제의 엔딩 장면

 

 엔딩 장면에서의 NCT 127 멤버들은 곤돌라에 탑승하여 팬분들에게 잘 가라는 인사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이 엔딩 장면에서 공연 실황을 담은 메인 카메라는 각각의 멤버들의 근접샷을 하나하나 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유타의 차례가 다가왔습니다. 곧 유타의 근접샷이 나올 거라는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공연 영상은 유타의 클로즈업 샷 없이 갑작스럽게 끝났다고 합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팬들은

 

"어떻게 일본 땅에서 일본 멤버한테 저렇게 행동할 수 있지?",

"일본 팬들은 무슨 반응일까?",

"이런 일이 또 일어났다고?",

"일을 이따위로 하고 'NCT Tokyo'를 만든다고? 웃기고 있네"

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SM의 책임일까?

 

 한 외국 팬은 우리는 더욱 깊은 조사나 더 많은 정보가 나올 때까지 섣부른 행동 말고 지켜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누가, 어떤 회사가 일본 콘서트 실황 영상을 찍었는지 모르지만, 이 영상이 일본 현지 팬들과 해외 팬들을 위한 점, 그리고 SM은 주로 이러한 일본 콘서트나 마케팅 기획을 AREX라는 현지 회사에 위임하는 점등을 들어서 일단은 지켜보자 라는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팬은 "SM이 일본까지 와서 일본 멤버를 배척하는 등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할 이유가 없다."라는 답글을 달며 사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마치는 글

 

 저도 인터넷을 보던 도중 이런 소식을 접하고 깜짝 놀라서 여기에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NCT의 퍼포먼스에 애정을 가지고 보던 K-POP 팬으로 도저히 SM이 그런 일을 할 이유가 없는데 이것이 과연 오해인지 아니면 진짜 무슨 이유가 있는 것인지 참 궁금합니다.

혹시 그 무대를 보신 NCT 127 팬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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