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대한민국의 4대 기획사 중 하나인 SM의 4세대 걸그룹으로 데뷔하여 ae멤버, 광야를 위시한 세계관 그리고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들에게 붙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어 가고 있는 차세대 K-POP의 대표적인 선두가 누구일까? 라는 질문에 항상 먼저 나오는 걸그룹 aespa 가 한국을 넘어서 미국 시장을 넘보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미국 소식
aespa(에스파)가 처음으로 그녀들의 쇼케이스, SYNK, 를 미국 Los Angeles 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주를 기반으로 하는 미국의 음악 기업인 'Live Nation'에 따르면 그룹 aespa(에스파)가 6월 26일 미국에서 진행되는 첫 쇼케이스 'SYNK'로 LA에 위치해 있는 'YouTube Theater'에서 미국 팬들을 맞이 한다고 합니다.
1011 Stadium Dr, Inglewood, CA 90305 미국에 위치해 있는 Youtube Theater는 2021년 8월 9일에 개장했으며 최대 수용 인원 6,000명을 자랑하는 최신식 이벤트 홀입니다.
따라서 에스파의 팬분들을 빨리 예매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세계관과 쇼케이스
그런데 왜 쇼케이스의 이름이 'SYNK'일까요? 이것은 에스파의 독창적이고 광활한 세계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aespa(에스파)는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aespa 멤버들과 가상 세계에 존재하는 아바타 ‘æ’가 SYNK를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세계관을 확립하였습니다.
æ는 인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 세계 속 또 다른 자아로, 현실의 인간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존재이지만 신기하게도 자신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이렇게 가상의 자아들이 살아가는 가상의 공간을 ‘KWANGYA(광야)’ 속 FLAT(플랫)라고 합니다.
이곳 KWANGYA(광야)에서는 베스트프렌드를 'MY'라고 부른다. 이 MY는 에스파의 팬클럽 이름이기도 합니다.
nævis(나이비스) 역시 이렇게 가상 세계 속의 존재하며 현실 세계의 aespa와 ‘KWANGYA(광야)’ 속 FLAT(플랫)의 ae들을 서포트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안내자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SYNK(싱크)는 aespa 실제 멤버와 아바타가 연결된 상태를 말합니다. SYNK의 발전 순서는 텍스트> 음성 순이며 더 지속되면 대면인 REKALL(리콜)이 일어나 아바타들이 현실 세계로 소환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aespa의 멤버들은 æ 와 거의 최초로 SYNK 되어 æ 를 REKALL 하여 만난 것으로 보입니다. 즉 SYNK는 에스파의 첫 만남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쇼케이스의 이름의 SYNK라고 지어진 것 같습니다.
일본 활동
바로 옆 나라 이자 세계 2위 음반 시장인 일본도 무시할 수 없는 시장입니다. 특히 일본인 멤버인 '지젤'이 있기 덕분에 더 쉽게 일본 시장 공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전에 발매한 싱글과 미니 앨범들은 일본 음악 차트인 라인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에스파는 이 물결에 더욱 노를 젓기 위하여 '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 를 발표했습니다.
이 일본 쇼케이스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요코하마의 PIA Areana MM에서 열린 다고 합니다. 피아 아레나는 2020년 4월에 오픈하여 10,000 규모의 관중들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 소식
에스파 컴백에 관련하여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제가 저번에 에스파 컴백에 관련하여 쓴 글들을 같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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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는 글
에스파의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미국 저번에 미국 코첼라 공연에 모자라 지금은 미국 현지에서 쇼케이스도 연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음반 시장 2위인 일본에서도 쇼케이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겨우 몇 천명 수준이 아니라 일본에서는 10,000명이고 미국에서는 6,000명 규모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여 한국을 빛내는 또 다른 얼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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